제주에 본사를 둔 전기 에너지 효율화 부품 제조업체 '더감'의 김진욱 대표가 2024 환경창업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여 총 290팀이 참여한 가운데 9개월 간의 경연을 거쳐 최종적으로 50개 팀이 선정됐다. 이 중 더감은 전기차 주행 시 발생하는 전자파 에너지를 재활용해 전력으로 변환하는 기술로 스타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더감의 기술은 전기차가 도로를 달릴 때 발생하는 전자파를 수집하여 이를 전력으로 변환, 차량의 주행 거리를 늘리고 충전 비용을 절감하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에너지 효율화를 넘어 탄소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탄소 배출 저감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더감은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환경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전의 최종 발표 경연은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8개 팀이 참가해 전문 심사위원과 국민 평가단 앞에서 진행됐다. 더감은 전기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 저감이라는 두 가지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력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이날 대상은 (주)그리네플이 수상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대전의 수상팀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팀은 환경분야 창업자금 지원 사업인 ‘에코 스타트업’ 신청 시 서류 평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창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아울러, 수상작 중 16개 팀은 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김진욱 대표는 최우수상 수상 소감에서 “전기차 주행 중 발생하는 전자파 에너지를 모아 이를 다시 전기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전기차 주행 거리를 늘리고 충전 비용을 줄여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탄소 저감 규제는 새로운 시장이며, 더감은 이 ‘에너시프트’라는 개념을 통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 1400만 대의 전기차 중 10%만 더감의 기술을 적용해도 원자력 발전소 10기가 생산하는 규모와 맞먹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연간 6700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며 환경적, 경제적 가치를 강조했다.
환경부 이병화 차관은 시상식에서 “최근 녹색산업은 물, 대기, 자원순환 같은 전통적인 분야부터 탄소 저감 같은 새로운 분야까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감과 같은 녹색 산업 혁신 기업들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업가들이 녹색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에 본사를 둔 전기 에너지 효율화 부품 제조업체 '더감'의 김진욱 대표가 2024 환경창업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여 총 290팀이 참여한 가운데 9개월 간의 경연을 거쳐 최종적으로 50개 팀이 선정됐다. 이 중 더감은 전기차 주행 시 발생하는 전자파 에너지를 재활용해 전력으로 변환하는 기술로 스타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더감의 기술은 전기차가 도로를 달릴 때 발생하는 전자파를 수집하여 이를 전력으로 변환, 차량의 주행 거리를 늘리고 충전 비용을 절감하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에너지 효율화를 넘어 탄소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탄소 배출 저감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더감은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환경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전의 최종 발표 경연은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8개 팀이 참가해 전문 심사위원과 국민 평가단 앞에서 진행됐다. 더감은 전기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 저감이라는 두 가지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력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이날 대상은 (주)그리네플이 수상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대전의 수상팀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팀은 환경분야 창업자금 지원 사업인 ‘에코 스타트업’ 신청 시 서류 평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창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아울러, 수상작 중 16개 팀은 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김진욱 대표는 최우수상 수상 소감에서 “전기차 주행 중 발생하는 전자파 에너지를 모아 이를 다시 전기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전기차 주행 거리를 늘리고 충전 비용을 줄여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탄소 저감 규제는 새로운 시장이며, 더감은 이 ‘에너시프트’라는 개념을 통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 1400만 대의 전기차 중 10%만 더감의 기술을 적용해도 원자력 발전소 10기가 생산하는 규모와 맞먹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연간 6700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며 환경적, 경제적 가치를 강조했다.
환경부 이병화 차관은 시상식에서 “최근 녹색산업은 물, 대기, 자원순환 같은 전통적인 분야부터 탄소 저감 같은 새로운 분야까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감과 같은 녹색 산업 혁신 기업들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업가들이 녹색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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